러프웨어 스왐프 쿨러 / ★★★

러프웨어 스왐프 쿨러 후기입니다. 가격은 94.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여름 쿨링의류는 크게 3가지 인거 같아요. 1. 물을 적셔서 시원하게 하는 방식 2. 아이스팩을 이용하는 방식 3.튜브같은 옷에 물을 넣어서 사용하는 방식 이 정도 입니다. 스왐프 쿨러는 물을 적셔서 사용을 하는 방식입니다. 물을 적셔서 사용을 하는 방식은 여러 단점이 존재합니다.

 

물을 적셔서 사용을 하는 방식이다보니 옷의 소재가 물을 잘 흡수하는 소재로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니트같은 소재를 많이 이용을 합니다. 이게 왜 단점이냐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 같은 경우 나뭇가지에 걸리거나 땅에서 조금만 뒹글어도 옷에 스크래치가 쉽게 납니다...

 

그리고 두번째 단점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물을 빨리 마른다는 점 입니다... 여름에 수건에 물 묻혀서 목에 스카프처럼 묶어 보신적 있을실겁니다. 물이 마르면 시원하지가 않죠... 

 

마지막으로 단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물을 적셔서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강아지 털에도 물이 뭍습니다. 

 

러프웨어에서 판매를 하는 쿨링제품은 총 3가지 입니다. 코어 쿨러, 스왐프 쿨러, 제트스트림 이렇게 3가지 입니다. 제가 그중에서도 스왐프 쿨러를 고른 이유는 제일 쿨링효과가 좋고, 하네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쿨링의류를 대부분 하네스 구멍이 없습니다. 하네스 구멍이 있다는 점이 스왐프 쿨러의 큰 장점입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금방 말라서 이러한 물에 적셔서 사용을 하는 방식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구매를 하신다면 튜브형태의 물을 넣어서 쿨링을 하는 수티컬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