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LUG
보듬에서의 14번째 훈련 (개인레슨) 본문
올해 보듬에서의 첫 레슨이다. 작년 8월 이후로 보듬을 못갔었는데, 이제 드디어 차가 생겨서 이번에는 차를 타고 보듬에 왔다. 원래 루루는 방용운 훈련사님한테 개인레슨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방용운 훈련사님이 2월을 끝으로 퇴사를 하신다고 해서ㅠ 이번 개인레슨은 이용선 훈련사님한테 받게 되었다. (이용선 훈련사님 개인레슨이 인기가 많아서, 보듬 고객센터로 전화로 예약을 했는데 한 3주정도 대기를 한거 같다.)
개인레슨 10분 정도전에 도착을 해서, 냄새를 맡고 간단하게 배변을 싸고 개인레슨을 받으러 올라갔다. 루루가 그동안 받았던 훈련들과 개인레슨 전에 설문조사?를 해서 보다 편하게 상담을 할 수 있었다. 주 된 고민거리는 요구성 짖음이다.. 제발 좀 짖지 않아도 된다라는걸 좀 알려주고 싶다.
처음 보듬을 다닐때에 고민이 아직까지 발전이 없다.. ㅠ 이번 개인레슨때에도 처음 레슨을 받았던과 비슷하게 진행이 된거 같다. 핸들링을 하는방법, 거절, 사료급여, 그 외의 고민거리등 사실 한번 수업으로 완벽하게 습득하는게 어려운거 같다. 핸들링은 줄을 길게해서, 자기가 줄이 길어도 알아서 안당기게끔 하는 능동적으로 해야된다는걸 배웠는데, 한손으로 컨트롤 하고, 간식 주는게 너무 어렵다.. 지금까지 ㅠㅠ 그리고 거절도 사실 집에서 많이 해봤었는데.. 바디 블로킹 하거나, 앉아 엎드려를 시키면 루루가 너무 삐져서 맘이 너무 아파서 못해왔었는데.. 이제부터 차근차근 카페에 글도 많이 올리면서 피드백도 받고 열심히 해서 올해 졸업을 하는것을 목표로 열심히 해봐야할거 같다.
루루가 예전에 받았던 예절교육 수업들 블로그에 적어놓은것들을 읽어보면서, 복습 좀 하고 다음에는 그룹트레이닝을 들으러 갈거같다. CD1 클래스에서도 기다려 못한 루루 이번에는 열심히 해서, 수료증도 꼭 받아보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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