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LUG
러프웨어 오버코트 퓨즈 자켓 / ★★★ 본문
러프웨어 오버코트 퓨즈 자켓 후기입니다. 가격은 133.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자체는 러프웨어 프론트 레인지 하네스와 비슷합니다. 일단 이 제품을 구매하게된 이유는 겨울에 옷을 입히고 하네스를 착용하는게 생각보다 귀찮습니다. 하네스와 자켓이 일체형으로 되어있어서 보다 편리하게 산책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러프웨어에서 이렇게 예쁜 색깔을 내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근데 시더 그런의 색상은 정말 예쁩니다. 사진에 나온 색상이 시더 그린 입니다.
제품도 예쁘고, 프론트레인지처럼 앞고리도 지원됩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러프웨어 하네스도 똑같은 단점이 있는데요. 길이를 조절하는게 정말 불편합니다. 어제 리뷰를 했던 스왐프 쿨러 제품도 길이 조절하는게 불편합니다. 그리고 저희 루루같은 경우에는 XS 사이즈가 정사이즈 입니다. 하지만 쉽겨 벗겨집니다... 러프웨어 하네스도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이 점은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진은 이 제품을 착용한 저희 아이의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벗겨진 모습이 보이시죠?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앞고리를 하면요. 그리고 전에 리뷰를 했던 크랙 리쉬도 사진에 나옵니다. 별점이 1개 였던이유에 후크가 엄청 크다고 했는데, 사진을 봐보세요. 앞고리를 하면 걸으면서 저 크기의 후크가 가슴을 계속 쳐댄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최악입니다. 러프웨어라는 브랜드 하나만 좋아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은데요.... 이러한 비판도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이 쓰니까 우리아이도 쓰니까 나한테는 아무문제 없으니까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고리를 하는 경우에만 이런경우가 있고, 등 뒤에 고리를 하면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H형의 충격이 가슴 앞으로 가서 쉽게 벗겨질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장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다른 옷이랑 레이어드로 착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너로 다른 옷을 입히고, 그위에 이 제품을 착용해서 더 따뜻하고 쉽게 하네스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좋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겨울에 하네스와 옷을 동시에 입히는게 귀찮으시는 분들한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앞고리를 하면 쉽게 벗겨질수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마지막으로 러프웨어의 기본 베이스는 캠핑입니다. 그래서 이 제품에도 자켓 양쪽에 물건을 수납할수 있는 포켓이 있습니다. 그리고 러프웨어에서도 스위치백, 데이팩 같은 전용 캠핑 하네스를 판매합니다. 근데 왜 강아지한테 캠핑 짐을 가방을 이용해서 들고다니게 하는지 의문입니다.... 백패킹을 하시는 분들이외에 이런 제품들을 구매하시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품후기 > 산책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찰리스백야드 디워터 리쉬 / ★★★★ (0) | 2021.04.12 |
---|---|
찰리스백야드 디워터 칼라 / ★★★★★ (0) | 2021.04.12 |
러프웨어 서밋 트랙스 / ★★★★ (0) | 2021.04.09 |
러프웨어 비콘 라이트 / ★★★★★ (0) | 2021.04.09 |
러프웨어 스왐프 쿨러 / ★★★ (0) | 2021.04.09 |